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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3

<미국입국거절 2009년 10월>

<미국입국거절 2009년 10월>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VWP) 시행 이후 미국 입국 거부가 2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나라당 정진석 의원에 따르면 2008년 11월17일부터 전자여권으로 변경돼 우리국민이 미국에 갈 때 VWP가 시행되고 있는데, 시행 이후 오히려 대사관에서 발급한 종이 비자를 가져간 사람은 1000명중 1명이 입국을 거부당했고 전자여권 VWP로 들어간
입국자는 1000명중 2명이 입국이 거부당했다.이와 관련해 외교통상부는 전자여권의 입국거부율이 종이비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것은 전자여권의 비자면제프로그램인 에스타 프로그램(전산시스템)의 사전스크린 기능이, 기존 사람이 엄격하게 심사해온 종이비자 보다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통상부는 전자여권의 발급으로 미국가기가 보다 간편해졌다고 대국민홍보를 해오고 있으나 시간을 소요해서 발급받아야하는 종이 비자(VISA)보다 전자여권의 입국 거부율이 2배가 크다면 미국가기가 그다지 편리해졌다고는 말할수는
없는 것이라고 정 의원은 지적했다. 출처 : 메디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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